logo

CLOSE

[대방고시] - 리얼합격수기

[2013년] 서울시 추가임용 간호직 합격수기

  • 직렬 : 간호직
  • 작성자 : (dae****)
  • 등록일 : 2013-07-31




2012 추가임용 서울시 간호직 :박연지




 *학습기간:1년 반




*12년대방고시학원 합격반 수강




*13년 생물 박노광 교수님 모든 강의




 




*본인만의 학습 노하우




-매일아침 공부 시작 전 성경 읽고 기도하기




-하루의 공부량과 계획 세우고 시작하기




-아는 것도 꾸준히 계속해서 반복하기(기본서 여러번보고 틀린문제 계속풀기)




-동영상 강의는 한마디는 놓치지 않도록 집중해서 듣기




-모르는것, 틀린것, 새로운 것 기본서에 적어넣어 나만의 책 만들기




 




저는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며




재수시절 수능 생물을 배우며 생물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주신 박노광 교수님이 대방고시학원에서 강의 하신다는 정보를 듣고 망설임 없이 대방고시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재수 시절 어렵던 생물 과목을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어 주셨던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아주 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수능을 본지 시간이 꽤 지난지라 기초부터 박노광 교수님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그림을 일일이 그려 주시며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이해하게 해주셨고, 궁금증이 들 찰라에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교수님의 수업에 저는 항상 감탄하던 학생이었습니다.




합격반 프로그램이 나와서 박노광 교수님의 모든 강의와 2011년 강의까지도 모두 들었습니다. 2012년 6월 99.33 이라는 높은 커트라인으로 생물점수는 100점이 나왔지만 불합격의 통보를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공부기간도 짧았고 자격증도 없던 터라




불합격 후 정보처리 산업기사 자격증을 준비했습니다. 1년에 세 번 있는 시험이고, 필기와 실기로 기간이 떨어져 있어서 이때에는 자격증공부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떨어지고는 지방직을 생각했기 때문에 국어 국사 영어를 조금씩 하긴 했지만, 마음도 잡히지 않았고 篇タ� 공부보다는 자격증 공부에 거의 매진했던 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딴 후에 지방직 공부를 하던 저는 2012년 서울시 추가임용이 있을 거라는 소식을 듣고 고민 끝에 다시 서울직으로 지역을 바꿨고, 짧지만 공부했던 국어,국사, 영어를 놓고 생물과 지역사회, 관리에 매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99.33이라는 말도 안되는 커트라인에 13년 공부를 하면서 매번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될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도하고 공부했습니다.




저는 집 앞 독서실에서 공부 했는데 시험 2개월 전부터는 5시에 일어나 집에서 공부하다가 독서실 오픈하면 가서 밤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식사는 집에서 했는데 짧게 볼 수 있는 동기 부여 동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세바시 동영상 추천합니다.




동영상 보면서 울며 밥 먹었던 기억도 나고 우울했다가 힘을 얻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절하고 외로웠기에 그 동영상들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고 면접 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 계획을 짜고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가며 공부했습니다.




물론 그 계획이 다 지켜지진 않았지만 일부러 다 하지 못할 정도로 더 빡빡하게 짜서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우울했던 날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시간이 있었기에 곧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일할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합격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되었는데 니가 안되겠어? 나도 했는데 너도 할수 있어!!




라구요 ^-^ 그말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 하루하루 쌓아간다면 그 시간이 모여




꿈을 이루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