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 18개월(초시 9개월 이후 불합격 → 병원 재취업, 직병x, 퇴사후 재시 9개월 준비후 합격, 전업수헙생 )
생활 패턴: 공부시간 최소 4시간, 최대 12시간! 보통 10~11시간 정도 유지, (4시간하는 날은 개인적 볼 일 있거나 아픈 날에 최소한의 분량만 유지함) 아침 8시 기상, 9시~밤 11시까지 공부,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은 1시간 정도. 공부 중간에 휴대폰 절대 사용 안 함. 대신 하루 종일 공부만 하면 금방 지치기 때문에 기상 후 1시간, 취침 전 1시간 정도 취미활동이나 유튜브 시청 등, 조금의 여유를 줌
시험 3달 전까지는 체력 관리 위해 런닝머신 1시간씩 했음. 지방직 시험 4개월전 까지는 주1일 휴식시간 가졌으나 4개월 남은 시점에서는 휴식 없이 꾸준히 공부 패턴 유지함.
***필기시험 준비
기존 인강 사이트의 전공 강의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아 재시를 시작하면서 대방고시 프리패스를 추가 결제했습니다.
지역사회간호: 정현 선생님
기본이론 → 기출문풀 → 단원문풀 → 파이널요약특강 → 모의고사 문풀
지역사회 간호는 학부생 때부터 못하는 과목이여서 샘플강의까지 꼼꼼히 시청해보고 선택했습니다. 기본이론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으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나 헷갈려하시는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으셔서 시원하게 꼬집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문제 풀이강의 때도 단순히 문제 풀기만 하는게 아니라 개념에 대하여 상세하게 다시 반복해주시고 개념서 이외의 내용도 추가로 보충 설명해주셔서 정말 유익했습니다.
단원/모의고사 문제풀이 강의 시에는 자주 나오는 유형, 나올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 볼 수 있어서 문제풀이 연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간호관리: 김지혜 선생님
기본이론 → 기출문풀 → 단원문풀 → 파이널요약특강 → 모의고사 문풀
간호관리 선생님을 선택 할 때 기본서 강의를 하시면서 들어주시는 예시나 설명을 찰떡같이 해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됐습니다. 기본이론과 문제풀의 강의 전반적으로 들으면서 느낀게 수많은 전공 책들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간호관리를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시로 타수강생들의 질문을 확인하고 경향을 파악하여 자주 헷갈리는 개념이나 문제에 대해 다 같이 공유하며 개념을 다시 정리 할 수 있어서 인터넷 강의생이지만 마치 실강처럼 공부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단원/모의고사 문제풀이 강의 시에는 수시로 바뀌는 정책이나 개념에 대해 공지도 바로바로 해주셔서 좋았으며 소수직 전공 특성상 풀어볼 문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많은 문제를 제공해주셔서 문제풀이 연습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인터넷강의 특성상 다른 경쟁수험자들이 얼마나 열심히하고 있고 노력하는지 몰라서 나태해지는 순간순간이 있는데 그 때 마다 적절하게 실강생분들의(경쟁자분들의) 성적향상이나 현재 취업시장(ㅠㅠ)에 대해서 현실적이게 말씀해주셔서 동기부여가 많이되어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 인사드립니다!!!
+ 시험 전에 열었던 파이널 요약특강은 간호관리, 지역사회 모두 좋았는데요, 방대한 기본서를 압축 정리한 강의 뿐 만 아니라 요약서가 있어서 시험장까지 들고 갈 수 있고 수시로 반복하여 전체를 읽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특강이자 강의였습니다.
국어 : ㄱㄷㄱ ㅇㅅㅈ 선생님, ㄱㄱㅎ 선생님
기본서 → 기출 → 매일국어 → 모의고사, 한권마무리
초반에는 ㅇㅅㅈ 선생님의 기본서로 전반적인 국어를 학습하고 개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로 기출로 넘어가서 기출 문풀 했습니다. 기출을 풀고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다시 익혔고 특히 못하는 부분은 반복해서 풀어서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기출이 끝난 뒤에는 문제 푸는 감을 유지하고 개념을 반복 복습하기 위하여 매일국어 시리즈를 매일 풀었습니다.
문법 중 단순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권규호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도 병행하여 쉽고 빠르게 외웠고, 문학은 시험 보기 전까지 잊지 않도록 기본서에 수록된 문학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시험 한 두달 전 부터는 봉투 모의고사 시리즈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정말 어려워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점수도 낮게 나온 편이지만 연습 때 어렵게 문제를 풀어서 실전 시험 때는 오히려 빠르고 쉽게 풀었습니다.
영어 : ㄱㄷㄱ ㅇㄷㄱ 선생님
꿀문법 →스타트 보카, 마스터 보카 → 기본서 → 기출 → 하프 → 기적의특강, 모의고사
영어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고, 모르는 단어가 많아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꿀문법으로 영어에 대한 워밍업을 하면서 스타트 보카를 병행하고 이후 기본서와 마스터 보카로 넘어갔습니다. 특히 영어단어는 너무 못 외워서 단어강의도 같이들으며 암기팁을 배우며 공부했습니다. 기본서는 문법, 구문, 독해 전부 강의를 들었으며 국어와 같이 전반적으로 개념을 배운 뒤 기출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기출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과 개념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반복해서 학습하고 외웠습니다. 기출 이후 하프를 풀면서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해지고 최빈출 개념을 반복학습+생소한 내용 환기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시험 전날까지도 놓지 않았던 과정이 하프였고 저의 영어 학습에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프를 유지하면서 기적의 특강으로 어휘나 생활영어를 정리하고 반복했으며 시험 한 두달 전부터 봉투 모의고사도 병행하며 전 감각을 익히고 시간재서 연습했고, 올해에는 신유형을 눈에 익히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사: ㄱㄷㄱ ㅁㄷㄱ 선생님
올인원 → 기출 → 1/2 → 1/4, 이사끝, 모의고사
개념을 완벽하게 외운다기보다는 전체적인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고, 사료 한 번씩 읽어보기 위해 판서노트 강의 대신 올인원을 선택했습니다. 기출은 처음 문제 풀을 때는 거의 반 이상 틀렸으나 기출강의를 하시면서 문제 의도와 답의 유형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각인시켜주셔서 문제 강의를 듣고 그 특정 중요한 포인트나 약점 위주로 다시 판서노트 복습을 시행했습니다.
한국사 전체 내용 압축정리를 위해서 판서노트 1/4를 시험 전날까지 꾸준히 반복해서 들었으며 1~2강씩 꾸준히 들으면서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사문제=사료해석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료를 읽었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모의고사도 지속적으로 풀었습니다.
***면접 준비 방법: ㅍㄷㅇ 책+강의, ㅅㅌㅁ 강의 책만, 대방고시 책+무료강의
책만보고 준비하기에는 ㅅㅌㅁ 면접책도 유익했으나 ㅍㅌㅇ의 면접 case가 많아서 책과 강의까지 들었습니다.
수년간의 면접후기가 정말 많아서 참고하여 공통 질문 답변 준비하기에 좋았으며
대방고시 책과 강의는 전공직렬 질문이나 준비에 특화되어 책에 있는 같은 직렬 후기를 보고 참고하기에 좋았습니다.
***수험을 시작할때
전체적으로 초시 때는 개념을 모르면 문제를 풀 수 없다고 생각해서 문제 경향도 파악하지 않고 개념을 통째로 외우려고만 하여
기출도 다 풀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었습니다. 시험 전략을 잘못 잡아 합격에 실패하고 점수도 좋지 않아 수험 생활을 접었었으나
간호직 공무원에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 병원을 그만두고 이번에 다시 도전하게 됐습니다.
실패했던 방법을 반복하지 않고 이번에는 과감하게 기출,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하며 필요한 개념을 외워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약점이었던 과목을 기피하기 보다는 다른 과목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점수를 올리고 꾸준히 반복하여 학습하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을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경향을 잘 알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잘 짜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